온스만난후
<밤>
이중세안습관을 버리고 폼으로 1회세안
알로에얇게 바르고 모델링팩 또는 시트팩후
블레미시아웃 세럼, 블레미시아웃크림
또는 알로에 듬뿍+비비야아르간오일 바르고 잡니다.
<아침>
비누세안 습관 버리고
물세안후
블레미시아웃세럼/크림을 바르고
비비야비비크림바르고
색조간단히하고 끝~~
매주하던 코팩과 각질제거(가루타입과 솜방망이타입)는
3~4주 간격으로 온스설퍼마스크로 바꿨어요
이런식으로 일년하니
온스첨만나고 구입했던 니들이 아직 수북이 쌓여있네요^^
왕드름 엄청났었는데
온스식을 참고하여 바꾼후
왕드름이 한달에 한개정도 밖에 안나서 쓸일이 없어요~~
그리고 저는 아르간오일을 쓰면 간지러움이 좀 있어서
알로에에 한두방울만 섞어 쓰고
주로 헤어트리트먼트할때 왕창 섞어 써요
머릿결 이렇게 좋은 적이 없었어요 ㅋㅋ
상태안좋을땐 밤에 왕창 바르고 자기도하고요^^
암튼 아르간오일은 제 주변에 온스카페에서 수집한 사용법적어서 퍼뜨리고 있어요 ㅋ
저는 아르간오일보다 케이밤이 더 맞더라구요..
다음날이면 윤광이 번쩍번쩍 해져요 간지러움도 전혀없구요
그리고..
비비크림은 정말 최고에요...
지속력도 좋고 제 큰 모공도 부각안되면서 피부도 좋아보이고 비비가 뭐 이렇게 좋대요.
화장인생 15년만에 제일 맘에 드는 베이스를 만났어요
제가 글을 쓰게 만든 이유가 이 비비에요 ㅋㅋㅋ
사진찍은 선크림은.. 사실 전 안맞아요.. 시간 지나면서 모공부각ㅠㅠ 근데 모공없으신분들은 얼굴이 반짝반짝 해질거같아요
저는 아주 조금씩만써요.. 조금씩만써도 자외선 차단이 될런지모르겠는데 아예 안바르는 것보다 나을거같아서 조금씩만 쓰고
선크림땜시 화장 무너지면 저녁에 비비야비비로 수정화장 ㅋㅋㅋ
비비야비비가 다 커버해줘요 ㅋㅋㅋ
작년여름에 여드름 폭발해서 피부과 알아보다가
언제까지 피부과에 의존하며 살아야하나 고민하며 검색하던차에 타 카페에서 온스후기를 봤어요
온스카페 들어와보니 찬양글(?)만 많이 보여서
피부과 1번갈돈이면 기초전체를 바꿀수 있어서
속는셈치고 이용해본거였는데
어느새 온스님이 갑자기 문닫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
안고 온스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네요 ㅋㅋ
저 살아있는 동안은 비비크림만이라도 제발 계속 팔아주셨음 좋겠어요
물론 다른것도 마찬가지지만요 ㅎ
다른분들처럼 드라마틱하진 않지만
그래도 피부관리에대한 집착증이 없어지고 최대한 자극이 덜가는 방향으로, 진정관리에 힘쓰니 피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지는거 같아요. 피부스트레스가 없어지니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레 에너지가 더 생기구요^^
화장품하나 바꾸면 여드름 폭발하곤 해서
화장품 고르고 하나하나 살때마자 스트레스였거든요
온스가 제 생활에 안정을 많이 가져다준것 같아요
온스 오래가길 매일 쓸때마다 기도 할게요 ㅋㅋ
또 뭘해야하려나 고민이네요
마무리 안되네요
온스님 감사해요 ㅎㅎ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