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이 새로 출시됐죠!!!!!!! 얄루 소리질러!!!!!!!!!!!!!!!!!!!
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 이벤트 하길래, 3장 더 주문해서 5장을 받아보았어요.
안그래도 요새 피부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, 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 (프시팩이라고 할게요!)의 진정효과가 얼만큼인지
제대로 시험해볼 수 있겠다!!! 싶었거든요!
그래서 5일간 매일매일 꾸준히 해보려고 5장을 받아보았습니다 :)
일단 온스님이 올리신 프시팩의 특징은 이러합니다.
**특징
1.최상의 퀄리티인 극세사시트를 사용하였습니다
2.컨셉성분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피부작용을 위해 벌독과 프로폴리스추출물을 넣었습니다. 벌독함유량은 1ppm 1%입니다(참고로 콜시팩의 벌독은 1ppm 0.25%입니다)
3.활성성분(벌독, 프로폴리스추출물, 아데노신, 나이아신아마이드, 인삼캘러스 식물줄기세포)의 자극감을 줄이기위해 알로에베라잎즙가루 및 진정성분을 함유하였고, 보습작용을 두텁게 하기위해 아미노산 컴플렉스(알라닌부터 이소류신까지)를 함유하였습니다.
4.콜시팩에서 가끔 나타나는 자극감을 상당히 줄여 출시하였습니다
5.여드름 및 예민피부뿐만아니라 일반피부에도 광범위하게 적용가능토록 출시하였습니다
극세사시트에, 벌독과 프로폴리스추출물이 함유되어있고, 콜시팩 특유의 자극감이 없다!!!
이 세가지에 초점을 맞춰 진정효과가 얼만큼인지 5일간 매~일 써봤습니다 :)
지금은 콜시팩 포장지가 바뀌었다고 하던데..........
구 콜시팩과 비교해봤을 땐 프시팩이 크기가 좀 더 작았어요!
뒷면에 전성분과 팩 정보가 나와있네요 :)
팩 포장지 뒷면에 이렇게 온스카페 주소가 나와있어서 맘에 들었어요!
온스 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온스카페로 접속할 수가 있겠더라구요
그럼 더 많은 분들이 온스카페에서 피부관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겠죠 ^___^
저는 총 5장을 받아봤습니다!
이제 사용해봐야죠!!!!!
팩을 뜯었는데, 생각보다 쉽게 뜯어져서 좋았어요.
셀룰팩은 가끔 팩 뜯을 때 좀 힘들기도 했는데, 프시팩은 팩이 잘 뜯어졌거든요.
구 콜시팩의 경우엔 팩을 뜯으면 이렇게 팩 포장지가 4단분리가.............. 되는 게 좀 별로였는데
이건.. 콜시팩 포장지가 새로 바뀌었으니 이제 이럴 일은 없겠네요!!!!*_* 완전 환영ㅋㅋㅋㅋ
팩을 꺼내보면 이렇게 프시팩이 들어있는데요.
셀룰팩처럼 안에 얇은 시트가 같이 있어요.
펼쳐보니 이렇게 구멍이 있더라구요?
아마 팩 에센스가 팩 시트에 더 잘 묻어있도록 한 것 같았어요.
엄~청 얇은 종이였어요! ㅋㅋㅋㅋㅋ
콜시팩은 얼굴에 붙이면 이렇게 접히는 부분도 많았잖아요?!
그래서 팩 떼어보면 얼굴에 주름처럼 생겨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마 부분도 완벽히 딱 밀착이 되는 편은 아니었어요!
그런데 프시팩은.....
밀착 완전 잘 되더라구요!!!!!!!!! 올레!!!!!!!!!!!!!!!!!
많은 분들이 프시팩의 감촉에 엄청 감동하시던데,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감촉 진짜 좋았어요. 엄~청 부드럽고 가볍고 산뜻했거든요!
꼭 순면 나시를 입은 것처럼 진짜 보들보들했어요.
최대한 질감이 잘 잡히게 밝기랑 줄여봤는데, 잘 보이시나요?
이마에도 밀착이 엄청 잘 됐고, 뭣보다 그 촉감 때문에 팩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^_^
팩이 금방 마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30분만 하고 떼어냈는데
떼어내고 나서 보니까 팩에도 에센스가 여전히 꽤 많더라구요.
다 마른 것 같았는데
오잉?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럼 이제 본격적인 프시팩의 진정효과에 대해 써볼게요!!!!
요새 피부상태는
1. 생리 주기가 다가와서 일단 뒤집어짐
2. 잠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 피부 전체가 푸석푸석+좁쌀여드름이 남
3. 피부가 나빠졌는데도 매일 화장함 (프라이머+파운데이션+컨실러까지 모두 다)
4. 화장 한 상태로 반나절 이상을 보냄
5. 맨날 술이야................난 늘 술이야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여기까지만 봐도 피부에 많이 부담이 될 거라고 생각되시죠^_^;;
사진 크기가 너무 커서 부담스러울까봐 조금 줄였어요..... 그래도 잘 보일 거예요!ㅎㅎㅎ
* 관리 시작 하기 전 (주름 주의, 흉터 주의, 모공 주의) *
좁쌀들도 나고, 트러블도 나고, 좀 푸석푸석하고.. 안 좋습니다.............
깨끗했던 이마가 이렇게 다시 뒤집어지기도 하더라구요^_^;;
오른쪽 볼입니다.
전 생리주기가 다가오면 볼에 트러블이 많이 나더라구요. ㅎㅎㅎ
거기다가 제가 술을 못마시는데, 요새 안 좋은 일이 좀 있어서 술을 며칠 계속 마셨었어요.
술마신 날 압출한다고 난리부리다가 압출 실패하고 흉터가 남았습니다. ^_^
여러분 금주하세요. (단호)
왼쪽 볼입니다. 저기 큰~ 뾰루지가 하나 났어요.
이건 압출도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내버려뒀는데, 꽤 오래가네요^_^.......
팩 한 직후의 사진보다는, 다음날의 피부 상태를 관찰했어요.
그래서 사진 색감이 좀 다를 수도 있어요!
형광등과 자연광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:)
관리한 방법은 이러합니다.
매일 밤마다 팩을 했으니 밤 기준으로 쓸게요!
1. 눈화장은 아이리무버로 지우고 피부화장은 원스탑폼으로 지움
2.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줌
3. 수건 쓰지 않고, 물기 있는 그대로 얼굴 좀 두드리다가 바로 알로에젤 도포
4. 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 붙임
5. 30분 뒤에 떼어준 후 오일만 바르고 잠
설명 없이 사진으로만 쭉 나열해드릴게요! (초점 안 맞은 사진 몇 개 있어요ㅠㅠ)
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 1일 후
* 1일차 : 기본 알로에젤 도포 + 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
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 2일 후
* 2일차 : 대용량 알로에젤 도포 + 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
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 3일 후
* 3일차 : 프리미엄 알로에젤 도포 + 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
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 4일 후
* 4일차 : 기본 알로에젤 도포 + 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 + 비비야 기존 모델링팩
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 5일 후
* 5일차 : 기본 알로에젤 도포 : 프리미엄 비베놈 시트팩 + 비비야 일라이트 모델링팩
많이 좋아진 것 같나요? ㅎㅎㅎ
전 매일 봐서 잘 몰랐었는데, 사진으로 보니 5일만에 진정된 것 치고는 엄청 많이 좋아졌더라구요.
프시팩으로 관리하기 전의 사진과 5일 후의 사진을 바로 비교해보면
이마가 완전 좋아졌어요. 압출이고 뭐고 이마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내버려뒀는데 많이 진정됐습니다 :)
이렇게 보니까 확 알겠네요. 오른쪽 볼도 많이 좋아졌네요. 어머 ㅠ_ㅠ 감동.. ㅠ_ㅠ
왼쪽 볼에 있던 큰 뾰루지가 조금 진정된 것 같아요.
근데 전체적으로 조금씩 붉은기도 있었고, 트러블도 있었는데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!!!!!!!
일부러 팩 한 후에 오일로만 마무리하고........
5일간 꾸준히 프시팩만으로 관리했는데, 엄청 효과를 봤네요.
아, 참고로 프시팩 위에 일라이트를 덮었을 때 1시간정도 팩을 했거든요.
1시간 정도 후에 떼어내고 보니까 팩 에센스가 이렇게 줄줄 흘러요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엄청 촉촉합니다. 프시팩 위에 모델링 팩 덮으세요. 두번 덮으세요.
*총평*
1. 기본 알로에젤 + 프시팩 조합은 굉장히 무난합니다. 가벼워서 좋았어요.
2. 대용량 알로에젤 + 프시팩 조합은 기본 알로에젤 도포했을 때보다 촉촉합니다.
3. 프리미엄 알로에젤 + 프시팩 조합은 저랑 프리미엄 알로에젤은 그렇게 잘 맞는 편이 아니어서 그냥 그랬어요.
프리미엄 알로에젤 잘 맞는 분들은 더 좋을 것 같아요!
4. 기본 알로에젤 +프시팩+ 모델링팩 조합 짱짱맨입니다.
5. 기본 알로에젤 + 프시팩 + 일라이트모델링팩 조합은 일반 모델링팩과 큰 차이 없었어요.
6. 보습력은 콜시는 좀 끈끈한 보습이 되는 편이고, 프시팩은 산뜻한 보습이 되는 편입니다.
끈끈하고 약간 찐덕이는 기초화장을 좋아하는 저에겐 콜시팩의 보습이 좀 더 맘에 들었어요.
7. 진정효과는 콜시팩보다 좀 더 좋은 것 같아요. 셀룰팩보단 조금 덜합니다.
8. 쿨링감은 콜시팩이나 프시팩이나 별 차이 없었어요. 쿨링감은 셀룰팩이 짱입니다.
9.자극감은 콜시팩과 비교가 안 돼요. 자극이 거의 없었어요. 진짜 순해요!
압출하고 붙여도 자극 없어요. 진짜 순합니다. 콜시팩 많이 따가우신 분들 프시팩에 누우세요!!!!
10. 정말 온스님 말 그대로 콜시팩과 셀룰팩의 중간인 것 같아요.
전 아마 당분간은 좀 끈적끈적한 콜시팩을 꾸준히 사랑하다가,
여름이 오고 날씨가 좀 더워지면 프시팩을 완전 사랑할 것 같아요.
피부가 뒤집어지면 셀룰팩과 잠시 바람을 피웠다가
피부가 좀 가라앉으면 다시 프시팩과 사랑에 빠지겠죠?
그러다 날이 건조해 피부가 좀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면 콜시팩+모델링팩을 할 것 같고
피부가 푸석푸석한데 진정도 좀 해야할 것 같으면 프시팩+모델링팩을 할 것 같아요.
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!
엄~청 길고 사진도 많고 스크롤도 무지 긴 후기인 것 같은데
봐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여러분들의 인내심에 박수를 보냅니다. 치얼스!
마지막 다섯 마디 : 오늘도 제 통장은 이렇게 비어갑니다. 온스님 제 통장 좀 지켜주세요...........
돈 안 쓰려고 맘 먹었는데 ..... 지름신 강림하게 하시면 어떡해요....
프시팩의 시트 크기가 좀 더 커졌으면 좋겠어요. 얼큰이는 웁니다. T_T
